여행후기 Lifetime with Natural TulBoFarm&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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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선생님..펜션 저희 부부가 전세로 사용하다 왔습니다. .(2013.9.17..천덕이님..)
이  름 털보 시  간 2015-03-23 00:30:34
이메일 조회수 993







여름 휴가를 못가 못내 아쉬워 여름의 끝자락이라도 잡는 심정으로 털보펜션을 찾았습니다.
털보네는 이제 가을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게 이불을 여미게 되더라고요.
3박 4일을 주구장창 털보네에서만 지냈습니다.

한여름 날이 많이 덥긴 더웠지요.^^  털보 선생님이 이제 좀 쉴만 하니까 불청객이 왔다며
저희 한테 때아닌 투정을 부리더라구요^^   첫날에 그린아이(닉네임)님 말고는 저희 밖에 없어서
신경이 쓰일만도 했을겁니다.^^  (참.. 그린아이님 여기서 뵙네요. 잘 지내시죠.. )

휴가 내내 고기도 구워주시고, 지리산에서 나는 감도 가져다 주시고, 밤도 가져다 주시고, 장에 다녀오셨다고 음식도 나눠 주시고,  


나올땐 커피도 끊어 주시면서 덕담도 해주셔서 넘 잘 쉬었다 왔습니다.

와이프가 이럽니다. "펜션에 우리 밖에 없어서 더 신경 써주시는것 같다"고, 담에도 "이때쯤 오자"고
아마 털보 선생님이 들어시면 "나도 좀 쉬자!" 하고 푸념을 늘어 놓을지도 모릅니다^^

당분간 많이 적적 하지는 않을까 괜한 걱정도 해보네요..^^
가을에 오면 더 예쁠것 같다는 와이프의 말처럼 빨갛게 물던 털보네를 상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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