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Lifetime with Natural TulBoFarm&Pension
Home < 이야기공간 < 여행후기
기본게시판 상세보기
너무도 평화롭고 여유롭던 여행 ...2011.9.28..규범 진희맘 (
이  름 털보 시  간 2015-03-23 00:05:27
이메일 조회수 573

​우리 가족의 두 번째 농원 나들이!!

봄에 다녀온 뒤로 우리 또 가자 또 가자, 약속하면서  일상에 젖어 지냈는데!!

드맑은 초가을 하늘과 불어오는 바람이 더 이상 참지 못하게 간질이는 바람에 드디어 지리산으로 향했습니다.

두 분의 따뜻함과 자연의 아름다운 포옹으로 너무도 잘 지냈어요!!

밤하늘 무수히 쏟아지는 별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염소에게 먹이주고, 밤송이에 찔리고,
가는 곳 마다 따라다니는 똑똑한 닭들의 경험을 아이들이 두고 두고 얘기하네요!!

따온 밤을  먹으며 "엄마!! 농원에서 구워먹던 밤이 더 맛있네!"
선물로 주신 홍시를 먹으며" 우와!! 진짜 달콤하다!  엄마, 우리 감 따러 가요!"
역시 선물로 주신 달걀을 먹으며, " 엄마!! 너무 너무 고소해요!( 평소에 하나도 잘 먹지 않던 울 딸아이가 한자리에서 두 개나 먹었답니다.) "

  시원한 물 소리와 쳥명하게 들리는 풀벌레 소리, 황토방의 뜨뜨함, 모캣불의 메캐한 연기.....

바쁘게 지내고 힘들었던 일상의 피곤함을 단숨에 날려 버린 지난 주말을 기억하며 ....다음을 기약한 날까지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도 감사한 주말이었습니다. 털보농원 화이팅!!

​​

  • 목록보기 답변쓰기 수정하기 삭제하기